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디바이스이엔지, 조회수 281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7-10 08:24: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디바이스이엔지(18787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의 한상준 애널리스트가 지난 4일 디바이스이엔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8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디바이스이엔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191건), 스튜디오드래곤(253450)(187건), 힘스(238490)(178건), 동성화인텍(033500)(175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4일 미래에셋대우의 한상준 애널리스트는 "차이나 비딩(China bidding)에 따르면 7월1일 디바이스이엔지는 중국 티안마(TIANMA)의 6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마스크(Mask) 세정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며 "이는 올해 중국 6세대 OLED 장비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프로젝트 3개중 첫 스타트로 디스플레이 Mask 세정장비 기준 15k당 약 1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향후 최대 1~2개월 이내 비전옥스(Visionox)의 V3(30k)에 관한 수주 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디바이스엔지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 이유는 디바이스엔지의 세정 장비는 증착기와 연계되어야 하는 구조 상 증착기의 선행 발주 상황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성장 동력은 반도체 FOUP(반도체 공정용 보관용기) 세정장비로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될수록 파티클(미세한 입자)로 인한 수율 영향으로 세정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또한 고객사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는 비메모리 장비 금액이 메모리 보다 높기에 동일 100k(메모리: 100K 기준 장비 매출 약 100억원) 투자 시 디바이스엔지 기준 매출은 약 2배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디바이스엔지의 매출액 대비 외주가공비는 2017년 16.8%에서 지난해 14.0%로 2.8%P 개선됐는데 이는 마스크 세정장비 리드타임이 8개월에서 6개월로 감소한 영향으로, 이러한 기조가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내년은 과거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7년 매출, 지난해 이익률 수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세정공정의 핵심 고유기술인 오염제어기술을 기반으로 OLED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파인메탈마스크(FMM) 세정장비와 반도체 FOUP의 오염제거 장비공급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190710081418

디바이스이엔지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187870: 디바이스이엔지, 005930: 삼성전자,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238490: 힘스, 033500: 동성화인텍, 067900: 와이엔텍, 218410: RFHIC, 033640: 네패스, 089980: 상아프론테크, 009420: 한올바이오파마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양바이오팜 분할 출범,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되고 경영 효율성↑ 삼양홀딩스에서 삼양바이오팜이 인적분할되면서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사로 색깔이 선명해지고 그룹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지난 1일 삼양바이오팜을 출범시켰다. 이 분할은 의약바이오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환경에 ...
  2. NI스틸, 건축자재주 저PER 1위... 6.38배 NI스틸(대표이사 이창환. 008260)이 1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NI스틸이 11월 건축자재주 PER 6.3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일현대시멘트(006390)(6.63), 노루홀딩스(000320)(6.64), 삼표시멘트(038500)(6.8)가 뒤를 이었다.NI스틸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81%, 영업...
  3. [버핏 리포트]DL이앤씨, 영업이익 예상 수준...수익성 리스크 완화 시 가치 부각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7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매출 및 수익성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안정적인 방어주, 가치주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전일종가는 3만9900원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6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
  4.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5. [버핏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북미·유럽 고성장 지속…에스트라 매출 급증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라네즈의 미국·유럽 호실적이 이어지고, 미국 신규 론칭 브랜드 에스트라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6일 종가는 11만8600원이다.이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