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NH
  • 김인식
  • 등록 2023-04-20 08:13: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자가검진 키트 관련 일회성 기저로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감소하겠으나 비편의점 부문의 손익 개선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75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7631억원(YoY +6%), 영업이익은 374억원(YoY +37%)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비 편의점 자가검진키트 판매 관련 일회성 기저가 있으나 신사업 적자 축소로 매출액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편의점 기존점성장률은 1%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양호한 성장을 이루고 경쟁사와의 격차도 상당부분 축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비편의점 사업부문의 개선 흐름 지속이 기대된다”며 “홈쇼핑 부문은 송출 수수료 인상폭 축소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호텔 부문은 투숙률 및 객단가 상승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온라인 적자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축소 되고 있어 더 이상 매출액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을 운영하는 GS그룹 계열사의 유통업체다.

 스크린샷 2023-04-20 오전 7.57.33

GS리테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is704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삼성SDI, 완성차社 폼팩터 다각화 & 사업부 매각 통한 이익률 개선에 주목-대신 대신증권이 11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소형전지에서의 부진은 중대형 전지에서 일부 상쇄될 전망이며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업 이익률 개선과 완성차 업체의 폼팩터 확장 계획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36만9500원이다.최태용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3..
  3. [버핏 리포트] CJ제일제당,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신한투자 신한투자증권이 11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상반기 급격한 주가 상승 후 조정 국면이나 이를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4분기에는 주요 플랫폼 거래 재개에 따른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46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전일 종가는 28만7000원이...
  4. 서희건설, 건설주 저PER 1위... 2.6배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0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10월 건설주 PER 2.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7), 금화피에스시(036190)(3.5), 국보디자인(066620)(3.69)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7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5. [버핏 리포트] 카카오, 3Q 실적 하회 예상...콘텐츠 사업 부진에 리소스 집중 필요 -하나 하나증권이 1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올해 본업 외 자회사 실적 부진 및 대외적 리스크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본업 성장과 AI 서비스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전일 종가는 3만7350원이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154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