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LX세미콘(108320)에 대해 현재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가치와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할 실적 기대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X세미콘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15억원(YoY -11%) 영업이익은 391억원(YoY -69%)을 기록했다”라며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전분기 대비 모든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했다”라며 “재고 축적 수요 확대, 고객사의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 효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846억원(YoY -19%) 영업이익은 406억원(YoY -63%)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회사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7.9배로, 아이폰용 DDI 공급 확대 및 오는 2024년 OLED 아이패드용 신규 DDI 공급 모멘텀 고려 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341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X세미콘은 반도체 개발 및 제조, 판매 사업을 진행한다.
LX세미콘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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