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및 국채금리 상승세에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되며 하락 마감했다. 경제지표 부진 및 FOMC 경계감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 및 기술주 조정이 나타났다. S&P 500 -0.65%, 나스닥 -0.96%, 다우지수 -0.49%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 금리 인하 지연 우려 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가 나타났다. 유로스톡스50 -0.14%, DAX -0.03%, FTSE100 -0.20% 하락하고 CAC40 +0.04%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당국의 부동산 부흥책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 마감했다.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 발표, 주택 가격하락 속도가 소폭 둔화되며 기대감이 증폭됐다. 상해종합 +0.54%, 선전종합 +0.60%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고 밸류업 종목 하락세가 나타났다. 수급별로 개인 1조19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각각 1조323억, 610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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