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회장 최재준 최윤환. 007370)이 2월 제약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2월 제약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2월 제약주 PER 2.6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테라젠이텍스(066700)(3.66), 삼아제약(009300)(4.59), 대한약품(023910)(5.08)가 뒤를 이었다.
진양제약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진양제약은 지난 4분기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7.89%, 620% 증가했다(K-IFRS 연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종합병원의 전문의약품 처방량이 늘며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 전문의약품은 순환계, 소화기관, 대사성으로 나뉜다. 각각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60억원, 104억원, 100억원으로 모두 전년동기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회사는 의약품을 제조, 판매한다. 1978년 6월 설립됐고 200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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