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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 1.4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3-14 14:17:18
  • 수정 2025-03-14 14: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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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제이에스코퍼레이션(회장 홍재성. 194370)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PER 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009970)(3.77),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4.3), 신성통상(005390)(4.41)가 뒤를 이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 4분기 매출액 3198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45.83%, 40.43% 증가했다(K-IFRS 연결).


최근 미국은 명품, 고가품보다 합리적 소

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가방, 의류 매출액이 각각 13.9%, 23.4%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가방 5%, 의류 20%대로 전망된다.


하얏트호텔 인수 후 주가가 저점을 찍었다. 이자비용은 영업이익의 26%, 호텔 자체 영업이익률은 8.8%로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호텔 인수가격이 7300억원, 시장가치가 1조원 이상이라 장기적으로 매각차익이 기대된다.


회사는 핸드백, 의류를 제조하고 호텔을 운영한다. 1987년 12월 설립됐고 2016년 2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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