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4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애널리스트의 ‘4Q17 Preview: 중장기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이다.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036570) 목표 주가 62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5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주가는 42만 4500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업체로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업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00억원(+82.7% YoY, -28.5% QoQ), 1,938억원(+90.6% YoY, -40.9% QoQ)으로 추정.
- 제한적인 아이템 이벤트 집행으로 ‘리니지 M’의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기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35억원 수준을 전망.
- 로열티 매출액은 ‘리니지2 레볼루션’ 매출 감소에도 불구, ‘리니지 M’ 대만 출시 효과로 570억원(+30.7% QoQ)으로 증가할 것. ‘리니지1’을 포함한 기존 PC 게임들의 매출액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리니지 M’의 일평균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1.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는 ‘초기 이용자 이탈’에 기인.
- 하지만,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동시 접속자수는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 즉, 향후 아이템 이벤트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 수준의 이용자수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
- 이에 따라 2018년 1분기부터는 매출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 대만 ‘리니지 M’ 행으로 매출처의 다양화와 향후 신작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 확대도 긍정적.
[출처: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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