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남북 경제협력으로 전력인프라,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는 3만56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황성현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남북 경제협력으로 전력인프라, 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것』이라며 『내수주로 인식되던 전력 유틸리티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며,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의 발전설비는 7GW에 불과해 발전소 건설이 시급하다』며 『러시아 PNG를 도입할 경우 LNG발전소의 연료비가 절감(30%)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북한 해상의 좋은 입지(풍황, 수심)를 활용한 해상풍력이 확대되며 매출액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몽골, 러시아, 중국, 북한, 한국, 일본의 전력계통 통합 시 2030년까지 1300조원의 시장이 형성(한국의 23배)되며 차익거래가 가능하다』며 『정부 주도의 에너지전환(전력수급계획)과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한국전력의 역할 부각, 요금에 대한 공론화가 지방선거(6.13) 이후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한국전력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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