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관 매수매도] 트러스톤자산운용, CJ프레시웨이 외 1개 지분 확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0-04 08:52: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2018.8.4-2018.9.4) 동안 3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은 CJ프레시웨이(051500)의 주식 비중을 5.98%에서 8.17% 2.19% 늘리며 비중 확대가 가장 컸다. LG하우시스(108670)(+1.32%)의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코나아이(052400)의 주식 비중을 5.15%에서 3.80%1.35% 줄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 보유 종목

4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서비스업(단체급식 등) 및 식자재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9월 14일 KB증권의 박애란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통해 전 부문에 걸친 거래처 확대라는 구조적인 성장 요인을 재확인 했고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단체급식부문 수익성은 견조했다』며 『영업환경 약화 속 영세업체의 도태가 빨라지고 식자재 유통시장 내 기업화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 1위인 CJ프레시웨이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CJ프레시웨이는 그룹 내 식품 원료 유통을 담당하고 있고 이는 식자재 유통 내 1차 상품 및 도매 원료 경로로 구분된다』며 『지난해 관련 매출액은 4807억원을 기록했고 대략적으로 CJ푸드빌 2600억원, CJ제일제당 1200억원 규모로 구분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외식 경기 위축 속 CJ푸드빌로의 매출액은 감소세이나 간편식 판매호조에 따라 CJ제일제당으로는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품목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고 구매력 상승, 우위의 원가 확보, 중앙식 주방을 활용한 제조능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차량

[사진=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전사업부문 개선 기대...목표주가 '상향' - 흥국 흥국증권이 5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부진했던 건설 부문 회복과 소비재 부문의 개선으로 현금창출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전일종가는 24만500원이다.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원(전년동기대비 -0.3%), 영업이.
  2. [버핏 리포트]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회복에 이익 체력 확충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에 대해 NB라텍스 회복세와 고부가 합성고무 확대에 따라 이익 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1만9700원이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NB라텍스(합성고무 매출 비중 23%)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하며 전사 실적 개..
  3. [버핏 리포트] JB금융지주, 사업 확장으로 미래 수익성 확보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대 전망 – 흥국 흥국증권은 5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업종 내 독보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외국인 신용대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영역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미래 수익성 확보 및 추가 ROE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JB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2..
  4. [버핏 리포트] 롯데케미칼, 사업재편 기대에도…주가 반등은 업황 개선이 열쇠 - NH NH투자증권은 5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HD현대케미칼과의 사업재편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실적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의 전일 종가는 7만34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산 공장을 물적분할 후 HD현대케...
  5.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