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5년간 주주 돈 가장 많이 불린 화장품주는 콜마비앤에이치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0-16 15:01: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최근 5년간 주주 돈을 가장 많이 불린 화장품주는 콜마비앤에이치(2001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화장품 기업의 2013~2017년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조사한 결과 평균 ROE가 가장 높은 기업은 콜마비앤에이치(26.07%)였다. LG생활건강(051900)(24.44%), 한국콜마(161890)(19.28%), 네오팜(092730)(14.78%), 아모레퍼시픽(090430)(14.22%)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장품기업 5년ROE

ROE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E가 높을수록 주주가 출자한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이다.

◆5년 연평균 ROE 26.07%

콜마비앤에이치 ROE

콜마비앤에이치의 ROE는 2013년 28.92%, 2014년 42.86%, 2015년 1.42%, 2016년 26.21% 2017년 30.94%이다. 33개 화장품 기업 가운데 2013년 1위, 2014년 3위, 2015년 25위, 2016년 7위, 2017년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추정 ROE는 24.2%로 전년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비 두자리수 증가 예상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콜마비앤에이치는 5년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합병상장으로 현금유출을 수반하지 않은 합병비용이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37% 증가한 5053억원, 영업이익은 21.72% 증가한 594억원, 당기순이익은 1.05% 감소한 469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ROE 1위는 네오팜

4위를 차지한 네오팜의 올해 추정 ROE는 28.96%로 화장품 기업 중 가장 높은 ROE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팜은 ROE는 2013년 6.29%, 2014년 8.36%, 2015년 10.69%, 2016년 21.75%, 2017년 26.83%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추정 ROE

2위 LG생활건강은 22.01%, 3위 한국콜마는 14.99%, 5위 아모레퍼시픽은 10.97%가 예상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200130,콜마비앤에이치]

#종목[051900,LG생활건강]

#종목[161890,한국콜마]

#종목[092730,네오팜]

#종목[090430,아모레퍼시픽]

#종목[003350,한국화장품제조]

#종목[002790,아모레G]

#종목[052260,SK바이오랜드]

#종목[016100,리더스코스메틱]

#종목[024720,한국콜마홀딩스]

#종목[123690,한국화장품]

#종목[078520,에이블씨엔씨]

#종목[138360,에이씨티]

#종목[027050,코리아나]

#종목[123330,제닉]

#종목[069110,코스온]

#종목[048410,현대바이오]

#종목[007630,폴루스바이오팜]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전사업부문 개선 기대...목표주가 '상향' - 흥국 흥국증권이 5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부진했던 건설 부문 회복과 소비재 부문의 개선으로 현금창출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전일종가는 24만500원이다.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원(전년동기대비 -0.3%), 영업이.
  2. [버핏 리포트]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회복에 이익 체력 확충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에 대해 NB라텍스 회복세와 고부가 합성고무 확대에 따라 이익 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1만9700원이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NB라텍스(합성고무 매출 비중 23%)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하며 전사 실적 개..
  3. [버핏 리포트] JB금융지주, 사업 확장으로 미래 수익성 확보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대 전망 – 흥국 흥국증권은 5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업종 내 독보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외국인 신용대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영역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미래 수익성 확보 및 추가 ROE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JB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2..
  4. [버핏 리포트] 롯데케미칼, 사업재편 기대에도…주가 반등은 업황 개선이 열쇠 - NH NH투자증권은 5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HD현대케미칼과의 사업재편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실적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의 전일 종가는 7만34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산 공장을 물적분할 후 HD현대케...
  5.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