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진소재, 2018년 감사의견 ‘적정’ … 자본 증가로 관리종목 탈피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3-22 08:55: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현진소재(053660)는 22일 2018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대규모 자본 증가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사업연도 중 자기자본 대비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2018년 사업연도 감사 결과 자기자본이 지난해 대비 1334% 증가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며 “관리종목 탈피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주력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의 매출 증가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진소재는 지난해부터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힘쓴 결과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됐다.

전방 산업인 조선업황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현진소재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최근 유휴 부동산 처분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다”며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은 물론 신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 올해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진소재 로고.[사진=현진소재]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53660,현진소재 ]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엔씨에너지, 전기장비주 저PER 1위... 3.45배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 119850)가 11월 전기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11월 전기장비주 PER 3.4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S(006260)(5.74), 일진홀딩스(015860)(7), 피앤씨테크(237750)(13.83)가 뒤를 이었다.지엔씨에너지는 지난 3분기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47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4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 고스트스튜디오(950190)(6.29), 웹젠(069080)(8.03)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3분기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3. 나이스정보통신,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나이스정보통신(대표이사 김승현. 036800)이 11월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나이스정보통신은 11월 상업서비스와공급품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KTis(058860), 나이스디앤비(130580), 포스뱅크(105760)가 뒤를 이었다.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464억원, 영업이익 97억.
  4. [버핏 리포트]한글과컴퓨터, 글로벌 AI기업 '미시트랄AI'와 협력 기대...3Q 실적도↑-IBK IBK투자증권은 지난 22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글로벌 AI기업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전일 종가는 2만1600원이다.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 매출액 712억원(전년동기대비 +24.9%), 영업이익 85억원(전년동기대비 +159.9%)을 기록했다"고 언급...
  5.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4Q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NAND 경쟁 심화 영향 -키움 키움증권이 2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HBM3e의 GB당 가격이 HBM3 대비 20% 이상 상승하고, 범용 DRAM의 가격도 내년 2분기부터 반등하며, DRAM 부문의 실적 성장을 예측했다. 다만, NAND 부문의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SK하이닉스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