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1분기에 둔화된 중국 상해법인 성장성은 하반기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3000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의 전일 종가는 12만15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손효주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78억원(YoY +13.5%), 영업이익 135억원(YoY +30.2%)이다"라며 "국내 매출액 (YoY +24.8%), 영업이익 77억원(YoY +54%)으로 국내 홈쇼핑, H&B스토어 고객사 물량 및 해외 수출 성장과 생산성 향상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상해 매출액 818억원(YoY +1.7%), 순이익 30억원(YoY +19.2%) / 광저우 매출액 220억원(YoY +17.1%), 순이익 27억원(YoY +43.6%)을 기록했다"며 "상해 매출액 성장률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중국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하반기 시즌성이 극대되면서, 하반기 성수기 물량 집중 후 연초 재고조정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에는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법인은 매출액 230억원(YoY +47.7%), 순적자 -21억원(YoY 적자지속) / 누월드 매출액 200억원(YoY -26.5%), 순적자 -24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했다"며 "인도네시아는 매출액 80억원(YoY +364.5%), 순이익 9억원(YoY 흑자전환)이며 태국은 매출액 41억원(YoY +455.2%), 순적자 -16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이다.
[사진=코스맥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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