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전기차 시장 진입 단계에서 유수 배터리 업체로부터 제품 수주를 받았고,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장기간 수혜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전일 종가는 5만 700원이다.
대신증권의 이원주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재무 환경으로 앞으로 있을 양극재·음극재 증설 계획상 2년간 4~5천억원 가량의 차입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부담스럽지 않다.”며, “배터리외 사업부에서 안정적으로 약 1,000억원 가량 현금 창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해 “천연흑연 음극재. 전기차 向 양극재도 증설 중에 있으며 국내 유수 배터리 업체와의 공급계약을 근거로 전기차 向 NCM 622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전기로 증설은 낮은 전기로 롤마진, 경제 둔화를 방어하려는 중국의 환경규제 완화로 전기로 증설 둔화 중이어서 전극봉 수요 감소 요인이 되고 있다,”며 “성장이 느린 철강분야 특성과 화학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인조 흑연을 생산하고 있어 연평균 30%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수요 대비 공급량 낮을 수 밖에 없어 필요물량에 대해 높은 가격대가 유지될 전망이다."라고 풀이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로 내화물의 시공 및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제작 및 판매, 석회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포스코케미칼의 CI. [사진=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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