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7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의료기기용 초음파 프로브 등 신성장동력의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리노공업의 전일 종가는 5만8000원이다.
리딩투자증권의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485억원(YoY +14.1%, QoQ +47.8%), 영업이익 174억원(YoY +12.3%, QoQ +46.1%)으로 2분기는 전통적 성수기"라며 "사업부별 매출은 리노핀 216억원, 테스트 소켓 222억원, 의료기기 부품 47억원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목되는 부분은 5G 대중화로 연구개발용 테스트용 소모품 수요 증가와 의료기기 부품 사업의 성장으로 의료기기 매출은 지난 1분기 매출 43억원을 달성했다"며 "향후 분기 매출 50억원, 연간 200억원대의 사업부로 성장하며 올해 하반기 신공장 완공 이후 사업다각화와 외형성장이라는 성공공식 완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1564 원(YoY +4.0%), 영업이익 552억원(YoY +7.8%)으로 연간실적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장 둔화 영향으로 제한적 성장일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의료기기 부품’과 ‘IC 테스트(Test) 소켓’ 매출비중이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률 35.3%.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노공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검사용 프로브(PROBE)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자체브랜드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진=리노공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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