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지난 28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2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케이엠더블유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태영건설(009410)(330건), 스튜디오드래곤(253450)(264건), 엘비세미콘(061970)(201건), 파멥신(208340)(199건) 등의 순이었다.
28일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중국 수출이 예상보다 빨라지는 상황으로 차이나모바일이 화웨이/ZTE/에릭슨을 5G 벤더로 선정함에 따라 ZTE 공급사인 KMW의 큰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해 3.5GHz에 이어 내년 28GHz 조기 투자가 예상되어 국내 5G 투자 장기 수혜가 기대되며, 노키아 장비 불량문제 해결로 6월 이후 국내외 노키아향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MW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6억원(YoY +158%, QoQ +86%), 영업이익 573억원(YoY 흑자전환, QoQ +131%)으로 국내 통신 3사 기지국 투자가 집중된 데다가 불량 이슈로 삼성전자벤더 내 KMW의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라며 “또 노키아향 매출이 급증 패턴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5G 시범서비스 물량이 잡히면서 ZTE향 매출이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5G 상용서비스 시기를 10월로 앞당기고 국내 통신 3사가 연말까지 85개시 3.5GHz 커버리지 구축 완료 계획을 밝히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4분기 매출액 급증이 유력함을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 2241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고 평가했다.
케이엠더블유는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를 생산, 판매하는 무선안테나(RF)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사진=케이엠더블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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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032500: 케이엠더블유, 009410: 태영건설,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061970: 엘비세미콘, 208340: 파멥신, 219750: 지티지웰니스, 218410: RFHIC, 218410: RFHIC, 230240: 에치에프알, 028100: 동아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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