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일 뉴트리(270870)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100원을 유지했다. 뉴트리의 전일 종가는 1만7400원이다.
하나금융의 안주원,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뉴트리는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70억원(YoY +15.1%)과 영업이익 14억원(YoY -55.6%)을 시현했다”며 “홈쇼핑 판매 채널 확대 및 온라인 몰의 고성장으로 전사 외형은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홈쇼핑 신규 채널 진입에 따른 초기 판매수수료율 증대 및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전년동기에 비해 하락했다”며 “향후 뉴트리의 매출액은 판매채널 확장 및 마케팅 효과로 분기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305억원(YoY +49.6%)과 영업이익 127억원 (YoY +28.0%)으로 전망한다”며 “2019년은 메가브랜드 육성의 원년으로 에버콜라겐, 판도라다어트를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전사 외형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연간 영업 이익률은 매출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고성장 중인 건강 기능식품 시장에서 핵심은 확실한 브랜딩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뉴트리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을 제조, 판매 및 수출입을 하는 기업이다.
뉴트리 최근 실적.[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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