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홍지윤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하반기 신작 출시 가능성과 PS4 등 검은사막의 타 콘솔 기종 출시 등이 이슈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펄어비스의 전일 종가는 19만8900원이다.
KTB투자증권의 이민아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이 4분기 경에는 북미/유럽,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버전도 런칭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버전 초기 일매출은 4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미/유럽 3억원, 동남아 1억원)”고 전했다.
그는 “국내에서 5월 31일부터 시작한 검은사막 온라인은 서비스는 당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증가하고 있다.”며, “6월 3일 현재 PC방 사용시간 순위도 16위(기존 20위권 후반)로 상승해, 2분기 검은사막 온라인 국내 매출은 120억원(QoQ 63%)으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CCP 게임즈의 신작 이브 차이나, 이브 에코스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이브 에코스의 경우 글로벌 버전도 준비되고 있어 출시 일정 가시화 시 신작 모멘텀은 되살아날 수 있다 "고 덧붙혔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을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펄어비스 최근 실적[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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