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6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자회사 플레이디(PLAYD) 기업가치 부각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1000원을 유지했다. 나스미디어의 전일 종가는 4만 1000원이다.
대신증권의 김수민,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19년 1분기 호실적 확인 이후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따른 주가 상승폭이 현재 일부 반환된 상황이나 향후 이익 가시성과 펀더멘털 변화 없다”며 “19년 2분기 매출은 289억원(YoY+8%), 영업이익은 80억원(YoY 27%)으로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19년 추정 매출은 1,158억원(YoY +9%), 영업이익 302억원 (YoY +21%), OPM 26% (YoY +3%p)로 예상한다”며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률은 19년 1분기 YoY +14%, 2분기 YoY +27%, 3분기 YoY +33%, 4분기 YoY +15%”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초 대형 커머스 광고주를 유치하면서 높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다”며 “19년 1분기 매출 113억원(YoY +31%), 영업이익 31억원(YoY +76%), OPM 27%(YoY +7%p)를 기록하며 전사 실적에 견인했으며, 이는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 약 4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형 광고주 효과에 전년도 선제적 인력 채용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발생으로 2019년 플레이디(PLAYD) 취급고는 4,812억원(YoY +30%), 매출 428억원(YoY +23%), 영업이익 92 억원(YoY +64%)으로 예상한다”며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되면서 OPM 22%( YoY +5%p)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나스미디어는 디스플레이광고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및 모바일, IPTV, 옥외광고 매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나스미디어 최근 주가[자료=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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