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 CGV, 분위기 좋은 2분기-삼성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7-17 08:54: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CJ CGV(079160)에 대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3편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CJ CGV의 전일 종가는 3만8050원이다.

삼성증권의 최민하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738억원(YoY +17%), 영업이익은 183억원(YoY +6773%)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성과 확대와 4DX 등 프리미엄 영화관 흥행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2분기 국내 시장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4630억원(YoY +18.9%), 관객수는 5425만명(YoY +20.4%)으로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J CGV 본사 실적으로는 박스오피스 성과 확대와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2627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이익 개선될 것”이라며 “알라딘 등의 흥행으로 4DX 등 프리미엄 영화관 관객 수 증가도 호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영화법 개정 등으로 터키 법인 실적은 전분기에 이어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역별 영업이익은 중국 22억원(YoY 흑자전환), 베트남 61억원(YoY +17.4%), 터키 63억원 적자(YoY 적자지속), 4DX 67억원(YoY +68.4%)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통적인 극장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3개 작품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며 “여름 성수기에는 국내 주요 배급사들이 텐트폴(Tentpole,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을 내세우는 만큼 성과에 따라 좋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CJ CGV는 현재 해외 법인 중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묶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SPC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프리 IPO(기업공개)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며 “투자 유치 성공 여부가 악화된 재무 건전성 개선에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사이트 158개, 스크린 1163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영화관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다.

CJ CGV 실적 사진

CJ CGV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