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최근 한달(2019.6.25~2019.7.25)동안 1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주식보유비율을 6.01%로 1.01%p 비중 확대했다.
28일 메리츠종금증권이 비중 확대한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중장비, 엔진 등의 생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최진명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은 2조2000억원(YoY +2.6%)을 기록했다”며 “중국 시장의 수요둔화, 신흥국 외환시장 약세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진시장에서 선전하는데 성공하며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970억원(YoY +8.8%), 영업이익률은 13.5%을 기록했다”며 “이는 판가 인상과 달러화 강세 효과가 합쳐진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체적으로 북미 시장의 성장으로 다른 지역의 실적 둔화를 극복하는 모습"이라며 "중국 시장의 의존을 줄이고 있고, 자회사의 컴팩트(Compact) 사업 매출도 약 70%를 북미 시장에서 획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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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70: 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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