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전일 종가는 2만41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손효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164억원(YoY +28.1%), 영업이익 198억원(YoY +44.4%),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155억원(YoY +46.5%)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외형성장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수익성 개선은 자회사 에치엔지 실적 호조가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별도기준 매출액은 1022억원(YoY +27.8%), 영업이익 165억원(YoY +25.0%)을 기록했다"며 "사업부문 별로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673억원(YoY +36.0%), 화장품 매출액 348억원(YoY +14.9%)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비애터미 사업부가 98% 성장한 것으로 수익성 개선에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에는 긍정적"이라며 "애터미 사업부도 16% 성장하며 여전히 견조했다"고 덧붙였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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