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피에스케이(31966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애널리스트가 지난 21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584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피에스케이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LG화학(051910)(464건), LG화학(051910)(400건), 테스(095610)(371건), LG화학(051910)(342건) 등의 순이다.
21일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5월 이후 피에스케이의 시가총액은 3425억원에서 4000억원 이상으로 상승했다"며 "지난해 기업 분할 이후 분기 실적의 정상화(normalization), 국내 고객사향 신규 장비 공급 가능성, 중국 등 해외에서의 영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의 상승을 종합적으로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가총액 4000억원을 상회하는 반도체 공정장비 공급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피에스케이 9.4%, 원익IPS 27.9%, 테스 9.2%, 케이씨텍 9.4%, 유진테크 14.9%다"라며 "특히 피에스케이의 경우 3D 낸드 플래시(NAND Flash) 고단화 수혜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으로의 영업 성과가 지난 2016년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의 장비사 램리서치(Lam Research)와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미국 장비사와 경쟁, 중국 로컬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탑 티어(Top Tier) 고객사들에 메모리와 비메모리 공정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피에스케이의 장점"이라며 "이 같은 피에스케이의 투자 포인트를 고려하면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장비 회사이다.
피에스케이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319660: 피에스케이, 051910: LG화학, 051910: LG화학, 095610: 테스, 051910: LG화학, 036200: 유니셈, 336260: 두산퓨얼셀, 040910: 아이씨디, 082270: 젬백스, 051910: LG화학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