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0월 8일~14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가 지난 7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68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하(027970)(290건), 코미코(183300)(279건), 이랜텍(054210)(252건), 피에스케이(319660)(242건) 등의 순이다.
7일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3분기 실적이 전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리쥬메이트와 리쥬란HB 판매 본격화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현재 주력 제품인 콘쥬란과 리쥬란힐러, 화장품 모두 아직 성장 초입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향후 회사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9억원(YoY +52.8%), 영업이익 89억원(YoY +144.4%)일 것"이라며 "3분기는 해외 행사와 휴가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미용 의료기기 업체의 비수기지만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런 전통을 깨고 전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및 휴가가 제한돼 미용 관련 제품(리쥬란힐러 등)의 매출이 유지됐고 미용과 무관한 콘쥬란이 급여 적용 후 지속 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상승했으며 중국이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중국 향 수출 제품(리엔톡스, 리쥬란 화장품 등)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제품 믹스 개선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29%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8억원(YoY +34.4%)과 314억원(YoY +64.4%)일 것”이라며 “4분기까지 콘쥬란 판매 증가, 리쥬메이트 및 리쥬란HB 출시, 화장품과 리엔톡스 중국향 수출 증가로 인한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제품들의 약진에 힘입어 25% 이상을 유지하며 연간 영업이익 314억원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제약회사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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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21445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027970: 세하, 183300: 코미코, 054210: 이랜텍, 319660: 피에스케이, 226950: 올릭스, 222800: 심텍, 036010: 아비코전자, 089030: 테크윙, 101160: 월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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