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IoT 기반으로 확대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의 금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주가는 24만9000원이다.
키움증권의 장민준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MEC방식을 통해서 5G 클러스터별 최전방 구축으로 초저지연 극대화를 할 것”이라며 “고객이 익숙한 클라우드 환경에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게임, VR, AR과 같은 B2C 및 B2B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미 5G 초기 투자에서 MEC기술기반으로 클라우드 게임 및 AR, VR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을 공개했다”며 “앞으로 IoT 기반 확대를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는 영업수익 19조4280억원(YoY 4.3%), 영업이익 1조4820억원(YoY 9.8%)이고 포트폴리오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원스토어의 향후 기업 상장을 통해서 기업 가치가 재조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서 “11번가의 아마존과의 제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의 점유율 상승 및 수익성 강화, 미디어 자회사의 실적 성장 지속과 OTT플랫폼 유료 가입자 성장 등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저평가 해소를 위한 지배구조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시점”으로 판단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을 영위한다.
SK텔레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