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김민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023년까지 꾸준한 매츨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26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종가는 97만20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김창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신작 흥행 성공 가능성은 87.5%이며 2023년까지 매년 복수의 신작을 계획하고 있다”며 “멀티 게임 라인업, 멀티 플랫폼, 글로벌 시작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내년 매출액은 각각 전년비 37.6%, 46.4%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작 라인업 추가로 최소한 2023년까지 실적 상승기 진입이 예상되며 게임 기업 손익 구조 특징인 고정된 원가, 낮은 변동비 비중에 따라 지난해 34.1%였던 영업이익률이 올해와 내년에는 34.7%와 38.9%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가상 현실이 삶의 중요 요소가 되는 사이버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증대와 게임 라이프 싸이클, 체류 시간, 게임 이용 몰입도 등 새로운 가치 척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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