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을 통한 매출을 유지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번 2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종가는 4만60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연구원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34억원(YoY +27%), 영업이익은 54억원(YoY +436%)일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68억원에 비해서 낮았지만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앨범 판매량이 급증(약 160만장)하면서 앨범 매출이 170억원 나온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앨범 판매 증가세 지속 기대, 연말 온오〮프라인 공연 기대감, 아티스트 컴백 기대감, 타사 플랫폼과의 협업 등이 겹치면서 점진적인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온라인 공연 수익성과 앨범 판매량에 대해서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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