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KB자산운용, 한글과컴퓨터 외 5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1-03-25 10:53: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KB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21.2.25~2021.3.25)동안 6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25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KB자산운용은 한글과컴퓨터(030520)의 주식보유비율을 7.84%에서 6.73%로 1.11%p 비중 축소했다.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글과컴퓨터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글과컴퓨터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은 또 골프존(215000)의 주식 비중을 16.64%에서 14.59%로 2.05%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효성화학(29800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반면 현대무벡스(319400),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등을 신규 매수했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이 비중 축소한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그룹사 내 사업 결합을 통해 클라우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드론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로는 한컴라이프케어, 한컴MDS 등이 있다.

한글과컴퓨터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한글과컴퓨터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한글과컴퓨터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014억원, 682억원, 438억원으로 전년비 25.71%, 105.42%, 98.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39억원, 326억원, 221억원으로 전년비 8.9%, 15.6%, 24.9% 증가했다. 이 중 돋보이는 것은 지난 한 해 국내 시장 만으로도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외 신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이 꾸준하게 추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사용자 증가로 인해 점유율 확보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며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1.2%로, 올해는 유럽시장 내 한컴웍스 출시 등 국내 성장과 함께 가시적인 해외 매출 확보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스페이스. [사진=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캡처]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스페이스. [사진=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캡처]

한글과컴퓨터는 현재 네이버, KT, NHN 등 기업과 협업 중에 있다. 네이버 웨일 내 한컴뷰어 등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점유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3월 업무 협업 플랫폼인 한컴웍스가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내 출시 예정으로 트라이얼 기간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한글과컴퓨터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9월 15일 52주 신고가(2만1800원)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잔존 전환사채 행사 가능 물량은 총 269만5945주이며, 주식총수대비 비율은 11.0%이다"라며 "주요 자회사 중 하나인 한컴MDS의 영업이익 감소가 매년 지속되고 있어 추진 중인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록빌 가동 본격화…신규 수주가 재평가 관건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5공장과 미국 록빌 공장의 매출 기여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나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대형 신규 수주 확보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0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일 종가는 137만9000원이다.김준영 메리츠...
  2.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2H26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물류 부문 이익 확대 기대 – LS LS증권은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하반기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와 물류 부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 종가는 20만4500원이다.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8조7054억원(+1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951억원(-8.1%)으로 유.
  3.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4.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5.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1.25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오빈. 05279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1.2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위메이드플레이(123420)(3.2), 엠게임(058630)(5.43), 네오위즈홀딩스(042420)(5.87)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