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제철, 실적으로 보여줄 2분기-NH
  • 이푸름 기자
  • 등록 2021-07-08 08:55: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푸름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고, 중국 철강 가격 반등 시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의 전일 종가는 5만26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변종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5조5974억원(YoY +36.1%, QoQ +13.6%), 영업이익 5202억원(YoY +3624.7%, QoQ +71.2%), 지배주주순이익 2884억원(YoY 흑자전환, QoQ +37.4%)을 전망한다”며 “추정치는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고,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5.3%, 6.5% 상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호실적은 제품 판매가격 상승이 견인해 판재류(냉연, 열연, 후판 등)와 봉형강(철근, 형강 등)의 ASP(평균판매단가)는 전 분기 대비 각각 9만원과 11만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제품 판매량은 503만톤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42.7%, 25.0% 상향한다”며 “실적 전망치는 상향했으나, 중국 정부의 원자재 시장 개입과 부양책 약화에 따른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원자재 가격에 개입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이 하락했고, 주가 조정을 야기했다”며 “그럼에도 현대제철은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호실적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연결 영업이익으로 1조7334억원(YoY +2274%)을 예측한다”며 “상반기 지속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이익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에도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을 중심으로 추가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철광석 가격과 계절적 수요기 도래,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 등에 힘입어 중국 철강 가격 반등 시 주가 상승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제철은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다.

 6

현대제철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leeblue@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