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FSN(21427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1월 18일~24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최재호 애널리스트가 지난 19일 FSN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1049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FSN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네패스아크(330860)(522건), 제이콘텐트리(036420)(476건), 비에이치(090460)(441건), ISC(095340)(432건) 등의 순이다.
19일 하나금융투자의 최재호 연구원은 "FSN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2171억원(YoY +32.8%), 영업이익 112억원(YoY +161.1%)이며 내년에는 매출액 2583억원(YoY +47.7%), 영업이익 166억원(YoY +47.7%)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FSN은 지난 22일부터 걸그룹 ‘티아라(t-ara)’를 시작으로 향후 ‘K-POP NFT’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FSN이 자체 발행하는 SIX(코인원 상장) 토큰으로 NFT(대체불가토큰) 구매가 가능하며,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definix(디피닉스)에서 다양한 토큰으로 스왑(교환) 가능하다"며 "이는 NFT 생태계 구축을 완성시키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SN은 올해 말까지 자체 NFT 생태계 구축을 완성할 것"이라며 "FSN은 유튜브 구독자 1200만명을 보유한 ‘딩고(Dingo)’ 브랜드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의 최대주주(지분 26%)면서 2018년부터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국의 카카오페이지라 불리는 1위 콘텐츠 플랫폼 ‘욱비(Ookbee)’와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소 SIX NETWORK(FSN 60%, 욱비 40%)를 운영 중"이라고 파악했다.
또 "SIX NETWORK의 definix 플랫폼과 연계 가능한 SIX 및 FINIX 토큰을 기존에 발행해온 레퍼런스가 있으며 올해 12월 definix 내 NFT 마켓플레이스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미 ECHO(에코), SNAP(스냅)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욱비와 딩고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통해 NFT사업 핵심인 NFT 콘텐츠, NFT 발행과 유통 기술, 그리고 NFT 마켓플레이스(플랫폼)까지 갖추게 됐다"고 판단했다.
FSN는 종합 디지털광고사업자다.
FSN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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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214270: FSN, 330860: 네패스아크, 036420: 제이콘텐트리, 090460: 비에이치, 095340: ISC, 097520: 엠씨넥스, 348370: 엔켐, 101160: 월덱스, 278280: 천보, 100090: 삼강엠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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