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민준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알서포트(131370)에 대해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가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알서포트의 전일 종가는 927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알서포트의 실적은 매출액 111억원(YoY +10%), 영업이익 33억원(YoY -2%)를 기록했다"라며 "리모트콜의 경우 44억원(YoY -15%), 리모트뷰의 경우 50억(YoY +20%)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의 재택근무가 확대돼 리모트뷰의 매출액이 증가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내년 메타버스와 연동하는 방식의 원격 솔루션 오피스 플랫폼을 출시한다"라며 "스마트 팩토리, 단체 회의, 재택 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국내 및 일본 고객사의 레퍼런스 확보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AI, 메타버스 등 시장 진입,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로 내년 알서포트의 실적이 매출액 568억원(YoY +7%), 영업이익 229억원(YoY +13%)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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