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4Q21 기존 게임 부진 및 신작 자기잠식효과로 영업손실-이베스트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2-17 10:04: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박수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지난해 신작 ‘리니지 W 12개국’은 대호조였으나 기존 게임 부진과 신작 자기잠식효과(Cannibalization)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전망치에 미달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83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했다. 엔씨소프트의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주가는 49만5000원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572억원(QoQ +51%), 영업이익 1095억원(QoQ +14%)으로 매출액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미달했다”며 “PC게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 감소했으며 모바일게임은 ’리니지 W’ 관련 자기잠식효과로 기존 게임 매출이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 미달은 영업비용 대폭 초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리니지 W 12개국’ 론칭 및 서비스 관련 마케팅비가 예상을 초과했고 신작 빅히트에 따른 인센티브도 600~700억원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니지 W’ 인력 관련 인센티브 및 마케팅비는 올해 1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예상치 대비 약 600억원 미달한 것은 인건비 200억원, 마케팅비 400억원 초과에 따른 것으로 올해 이후 전망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장르의 다변화를 선언하고 모바일에서 PC, 콘솔 등 비중을 확대하는 플랫폼 다변화를 하고 있다”며 “올해 론칭 일정으로 3분기 ‘리니지 W(북미, 유럽 등 2권역)’, 4분기 ‘TL 글로벌(글로벌)’, 4분기~내년 1분기까지 ‘블소2(아시아)’ 등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엔씨소프트는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게임도 ‘리니지 W’ 2권역 론칭 시 실험적 탑재를 준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지속적 주가 하락이 있었으나 기본 밸류에이션 측면에선 타 게임주 대비 저평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2’ 등을 출시한 기업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사업을 한다.

20220217080922

엔씨소프트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aprilis20@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