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가 중국 광고 금액이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최근 중국망(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관리하는 공신력있는 뉴스 사이트)은 『송중기가 중국 대륙에서 받는 광고수익이 6개월 기준 1,600만 위안(한화 약 2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송중기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며 『중국 대륙에서의 광고 가격이 수직 상승했다. 반년 기준 1,600만 위안, 이는 전성기 시절의 이민호, 김수현 몸값을 압도한 금액』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현재 대륙의 10여개 광고 업체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6개월 기준에 30억 가까운 금액은 1년 기준 편당 60억원 수준이다. 중국 광고 10개만 잡아도 6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이 예상된다. 송중기는 현재 동원F&B, 제주항공, LG생활건강, 하이트진로, 화장품 브랜드 프렌코즈, 의류업체 신성통상 등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계약 연장 대신 송중기로 광고 모델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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