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확산, 연준의 금리인상 태도를 주시했다. S&P 500은 0.01% 상승, 나스닥은 0.30% 하락 마감하며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중국의 금리 인하 영향에 상승했다. 중국의 대출우대금리 인하에 상승 마감,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 상반된 행보에 주목했다. CAC 40 0.20%, DAX 0.72%, Stoxx 50 0.45% 등 주요국 증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금리인하에 상승했다. 대출우대금리 인하 영향 및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는데 이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상해종합지수 1.60%, 선전종합지수 1.59% 각각 상승 마감했다. 특히 통신서비스, 음식료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했다. 달러 강세 둔화에 따른 외국인 수급 전환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 방한 등에 주목했다. 외국인 3523억원, 기관 430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6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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