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비 52.28포인트(2.26%) 오른 2366.60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249억원, 35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640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5.92포인트(5.03%) 상승한 750.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은 5153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32억원, 1383억원 순매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며 장중 변동성 확대는 이어졌으나, 경기 침체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한 종목 중심의 우호적 분위기로 연결될 것”이라며 “한국 증시는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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