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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정부세종청사 ‘AI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디지털 청사로 탈바꿈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7-19 1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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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LG CNS(대표이사 김영섭)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9만평, 62만9천㎡)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내고,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관리인이 아바타가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순찰하도록 설정하면 아바타는 전층을 확인하며 구역별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조명 밝기 수치 등을 확인한다.

LG CNS는 정부세종청사에 이음5G도 적용한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는 통신사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LG CNS 직원들이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가상의 정부세종청사와 '아바타 순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 CNS]

‘AI 통합 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감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AI는 인물 성별, 소지품 유무, 차량 종류 등 약 60종의 지표를 활용해 정부세종청사 안팎의 2000여개 CCTV에 촬영된 모든 영상을 분석한다. 정부세종청사 관제실에서는 AI가 분석한 시설물·보안 관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무단침입 등 이상상황 신속 인지 및 알림', '시설물 이상감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LG CNS는 DX신기술을 총망라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특화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LG CNS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워크스루(Walk-Through)형 출입 게이트도 구축한다. 모바일공무원증 앱 인증, AI얼굴인식을 결합한 복합인증 방식을 도입한다. 정부청사 근무자들은 앱을 켜고 출입 게이트를 지나가기만 하면 된다. LG CNS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 인증’을 보유한 씨유박스(CUBOX)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 CNS는 세종을 포함한 서울, 과천, 대전 4곳 정부청사에 워크스루형 출입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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