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통] 꽤 괜찮은 하반기-한국
  • 박상혁 기자
  • 등록 2022-08-31 13:54: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2022년 8월 31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지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했다. 오프라인 채널은 12.1%, 온라인 채널은 7.3% 증가해 6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 높은 온라인 침투율과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로의 수요 이동으로 하반기에도 온라인 채널의 성장률 둔화는 지속될 것이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작고 나들이 수요 회복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에 주목해야한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가 있다. 백화점 채널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나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면세∙백화점에 대하여 기대감이 없었던 지난 2016년보다 낮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등에 따른 면세산업의 개선은 신세계에 긍정적이다.

◆할인점: 더디지만 객수 회복 중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하고 구매건수는 1.1% 감소했다. 구매건수 감소폭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코로나19 전인 지난 2018년 월평균 구매건수 감소는 3.3%, 2019년은 5.4%였다. 낮은 기저(월평균 구매건수 20년 -12.8%, 21년 -6.8%)와 온라인 시장 성장률 둔화에 따라 올해 4분기에는 구매건수가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다.

◆백화점: 피크아웃 우려는 이미 반영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31.6% 증가했고 구매건수 또한 34.5%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부터 모든 카테고리가 성장 중이다. 지난 7월의 의류 카테고리(여성, 남성, 아동, 스포츠)의 평균 성장률은 41.6%를 기록했다. 고마진인 의류 카테고리의 고신장 지속으로 3분기 또한 백화점 기업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양호한 개점 수요 지속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고 구매건수는 8.6% 증가했다. 고마진 카테고리인 음료 매출 비중(+0.7%p MoM, +0.5%p YoY)이 높아졌다. 점포 증가율은 7.5%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심종목]

004170: 신세계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