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영남권 신공항 건설 후보지가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경합 중인 가운데, 정부는 6월에 공항 예정지를 발표하기로 예정되면서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1992년 처음 신공항이 거론된 지 24년 만, 2011년 사업비 문제 등으로 백지화한 지 5년 만에 입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영남권 신공항 설립에 대한 논의가 재개되면서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동방선기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상승했다. 영화금속도 29.81% 오르며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두올산업(16.73%), 세우글로벌(10.38%), 삼강엠앤티(15.11%)도 급등했다.
이번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들은 대부분 신공항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부산 가덕도 및 밀양 등 영남권에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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