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박상혁 기자] 상상인증권은 25일 메가스터디교육(215200)에 대해 스타강사 재계약에 공무원 사업인수까지, 전연령 교육플랫폼으로 순항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전일 종가는 7만5600원이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71억원(YoY +20.9%), 영업이익 621억원(YoY +26.7%)을 전망한다”며 “최근 진행된 스타강사 재계약으로 메가스터디의 상품 매력도를 높였다”고 전달했다.
그는 “은퇴가 예상됐던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가 이번 달 4일자 공시로 재계약을 확정했다”며 “해당 계약은 단년계약이 아닌 다년계약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강사 재계약으로 비용부담은 늘어날 전망이지만 계약구조가 인센티브 베이스가 큰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부담은 크게 각인되는 상황이 아니며 교육시장에 가장 중요한 수학과목을 메가스터디가 다시 선점했다”고 판단했다.
또 “메가스터디교육은 에스티유니타스 인수로 인한 공무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유아 비대면 교육시장 진출로 전연령대에 걸쳐 업계를 리딩할 것”이라며 “이제는 초, 중, 고, 성인을 넘어 유아시장까지 타겟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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