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Goldman Sachs(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 Nicholas Snowdon(니콜라스 스노든)은 내년 중반부터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중단과 중국의 경제 재개 활동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부연설명 했다.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원자재 가격은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20만 톤의 구리 공급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올해 구리(동) 가격은 하락세를 직면했다. Snowdon은 중국이 코로나19 폐쇄 정책을 완화하고 경제를 재개할 경우,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투자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1년 구리 가격 추이. [이미지=네이버 금융]
[관심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