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 카카오, 고려아연 등을 7일 데일리 추천주로 선정했다.
7일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 외 9개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먼저 현대건설은 뚜렷한 국내 수주 및 주택 분양 성과를 보였고, 지역∙공종별 다변화된 수주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회복했다. 유가 상승에 후행해 중동 발주가 확대됐고, 네옴시티를 비롯한 사우디 시장 발주 확대에 대한 수혜가 전망된다. 대형 원전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글로벌 원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홀텍사와 원전해체 PM 계약 체결 등 원전 사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를 지향하고 있다. 카카오는 4분기에 광고 커머스 성수기를 맞이할 전망이고, 콘텐츠와 핀테크, 모빌리티 등 고성장이 지속될 예정이다. 데이터 센터 이원화 강제화로 인한 조단위의 추가 투자 가능성은 낮다. 빈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 엔터 고밸류 투자 가능성이 있고, 카카오 엔터 밸류 증가에 따른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추천주. [이미지=버핏연구소]
네오위즈는 내년 여름 ‘P의 거짓’ 글로벌 출시에 따른 실적 및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내년 5월 미국 E3 게임쇼 출시에 따른 글로벌 기대 상승 전망된다. ‘산나비’, ‘Aka’, ‘브라운더스트스토리’ 등 다수 게임 출시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JYP Ent.는 올해 4분기에 스키즈와 ITZY의 앨범 발매 및 올해 3분기에서 이월된 일본 공연 매출 인식 예정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내년 1분기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상되며, 스트레이키즈는 추가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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