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칠레 구리 위원회(Cochilco)는 내년 구리 가격 전망을 파운드당 3.95불에서 3.70불로 하향조정했다. Cochilco는 내년 구리 공급량이 3.9%가량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2.4% 증가하는 데 그쳐 구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 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세계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지속, 유럽의 경기침체 장기화 등도 구리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인 칠레는 올해 구리 생산량이 전년 대비 5.8% 감소한 530만 톤을 기록한 후 내년 7.5% 급증한 570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1년 구리 가격 추이. [이미지=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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