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대표 정성재). 138930)가 은행업종 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BNK금융지주는 1월 증권업종에서 PBR 0.2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DGB금융지주(139130)(0.22), 기업은행(024110)(0.27), 우리금융지주(316140)(0.28)가 뒤를 이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021년 매출액 5조5807억원, 영업이익 1조920억원, 당기순이익 83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19.57, 자기자본이익률(ROE) 8.76%이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등의 지분 소유를 통해 그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한다.
왼쪽부터 안감찬 현 부산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사진= 네이버]
현재 BNK금융지주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출이 임박했다. 현재 안감찬 현 부산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후보로 오른 상태다.
안 행장은 ‘계열사 균형 성장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 금융그룹 도약’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그룹 시너지 고도화와 계열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동북아 금융 중심지 중심 BNK, 아시아 가상자산 중심 BNK, ROE 국내 1위 금융그룹 달성’이 비전으로 신성장 사업 발굴에 무게를 뒀다.
빈대인 전 행장은 비전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19일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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