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민재. 2023년 02년 01일.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15조3000억원(YoY -11%)으로, 발주자별로는 공공 2조6000억원(YoY -6%), 민간 12조3000억원(YoY -13%), 공종별로는 주택 6조6000억원 (YoY -4%), 사무실 및 점포 등 1조6000억원(YoY -46%), 공장 및 창고 등 2조4000억원(YoY +41%), 토목 3조8000억원(YoY -22%)을 기록했다.
기성액은 14조6000억원(YoY +17%)으로, 공종별로는 주거용 건축 7조원(YoY +13%), 비주거용 건축 4조2000억원(YoY +24%), 토목 3조4000억원(YoY +20%)을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 수주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국내 주택 착공실적은 2.7만세대(YoY -47%)로 지역별로 수도권 1만1000세대(YoY -53%), 5대광역시 7만1000세대(YoY -18%), 8개도 9000세대(YoY -52%)를 기록했다. 국내 주택 준공실적은 2만9000세대(YoY -13%)로 지역별로 수도권 1만6000세대(YoY +7%), 5대광역시 6000세대(YoY -45%), 8개도 7000세대(YoY -7%)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은 1만세대(YoY -79%). 지역별로는 수도권 5000세대(YoY -81%), 5대광역시 0세대, 8개도 5000세대(YoY -67%)를 기록했다. 지난달 17 ~23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41% 하락해 전주(- 0.49%)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지역별 낙폭은 서울(-0.31%), 수도권(-0.48%), 5 대광역시(-0.43%), 8개도(-0.26%)로 공히 축소됐지만, 전국적으로 내림세를 지속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0.75% 하락해 매매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전주(-0.84%)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지역별 낙폭 역시 서울(-1.01%), 수도권 (-1.04%), 5대광역시(-0.64%), 8개도(-0.31%)로 공히 축소됐다. 금리 인상 영향 지속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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