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동아에스티(170900)가 지난해 매출액 6358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하 K-IFRS 기준). 전년비 각각 7.7%, 110.0%, 120.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38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 당기순손실은 22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지난해 ETC(전문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먼저 ETC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비 4.5% 개선됐다. 해외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정상화로 전년비 10.0% 확대됐다. 의료기기와 진단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비 4.6% 상승했다. 의료기기 장비 매출의 증가와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가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R&D(연구개발)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했으나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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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0: 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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