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대표이사 윤창운. 002020)이 복합기업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2월 복합기업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코오롱은 2월 복합기업 업종에서 PER 2.4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SK(034730)(4.06), LG(003550)(5.95), 효성(004800)(12.5)가 뒤를 이었다.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3년간 협회 회장직을 맡는다.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 [사진=네이버]
윤 신임 회장은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한 뒤 코오롱 상무, SKC코오롱PI 대표이사를 역임, 2013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1년부터는 코오롱글로벌과 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오롱은 지난 2021년 매출액 5조4104억원, 영업이익 3322억원, 당기순이익 15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6.14%, 자기자본이익률(ROE) 17.18%이다. 코오롱은 자회사의 사업내용을 경영지도/정리/육성하는 지주사업, 브랜드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센스 사업, 부동산, 각종 용역사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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