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대표이사 오영주 박종온. 009470)가 전기제품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2월 전기제품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삼화전기는 2월 전기제품 업종에서 PER 8.6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성문전자(014910)(8.8), 에이치와이티씨(148930)(9.67), 크로바하이텍(043590)(12.41)가 뒤를 이었다.
삼화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5% 감소한 136억460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91억1273만원으로 3.2%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도 107억8476만원으로 30.3% 감소했다.
삼화전기 로고 [이미지=삼화전기 홈페이지]
삼화전기 관계자는 "전쟁장기화,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원자재가격 상승 등 요인으로 세계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손익구조가 약화됐다"고 밝혔다.
삼화전기는 지난 2021년 매출액 2471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8.83%, 자기자본이익률(ROE) 24.67%이다. 삼화전기는 콘덴서를 제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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