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 049800)이 기계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2월 기계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우진플라임은 2월 기계 업종에서 PER 2.61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SIMPAC(009160)(3.2), 코메론(049430)(4.38), 아세아텍(050860)(5.39)가 뒤를 이었다.
우진플라임은 2014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적자가 지속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사출성형기(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 등)의 수요가 증가해 외형 성장을 달성했고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저압물리미세 발포성형 사출 성형기 TE-A5 Super Foam. [사진=우진플라임 홈페이지]
또 국내 최초로 ‘저압물리미세 발포성형 기술(Super Foam)’ 특허를 출원했다. Super Foam은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사출성형기술이다. 글로벌 기후 변화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적 장비 사용을 확대하는 상황인데 이 기술을 통해 고분자 기반 경량소재를 제작해 차량 연비 성능 향상, 제로백 향상,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진플라임은 지난 2021년 매출액 234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7.11%, 자기자본이익률(ROE) 31.51%이다. 우진플라임은 모든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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