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스퀘어, 투자의 귀재 – 대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3-03-13 08:23: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SK스퀘어(402340)에 대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으로 현금 8600억원이 유입되고 NAV가 상승 및 정당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SK스퀘어의 전일 종가는 3만8400원이다.

대신증권의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SK쉴더스 보유 지분 63.1% 중 약 29%를 매각해 현금 8646억원이 유입될 예정이고 매각 후 유증 2000억원을 반영한 SK스퀘어의 지분은 32%, EQT 지분은 68%”라며 “투자 5년 만에 기업가치(EV)는 2조97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약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SK스퀘어의 총 투자금액 1조원 대비 평가 가치는 1조9000억원으로 좋은 투자 사례”라며 “이번 딜로 NAV는 약 1조2000억원 상승하고 NAV의 정당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3개 라인 증설은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되고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알루미늄 가격이 현재와 같은 수준이라고 감안하면 DI 동일 연결 매출액의 알루미늄박 비중은 지난해 27%에서 2025년 42%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K쉴더스의 NAV는 2018년 인수 당시의 기준으로 1조9000억원이지만(EV 2조9700억원에 지분율 63.1% 적용), SK스퀘어의 NAV에 그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번 딜로 SK쉴더스의 NAV 약 3조1000억원이 제대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이번 딜 종료 후 약 1조1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고 매년 SK하이닉스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 약 1800억원 및 Debt Financing 등 약 2조원의 재원이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ICT 분야에서 SK쉴더스의 사례와 같은 활발한 투자/회수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3월 말 주총에서 이익잉여금 4200억원의 지난해 재무제표가 승인되면서 SK스퀘어의 상장 후 첫 주주 환원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분할 후 SK스퀘어의 주가는 -38%로 SK하이닉스 -28%, SKT -25% 대비 하락폭이 크기 때문에 올해는 자사주 취득/소각의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SK스퀘어는 반도체, ICT 섹터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및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SK스퀘어.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스퀘어.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