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 2023년 3월 15일.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반도체 업종은 올해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되나 Cyclical(경기민감) 산업의 특성상 주가는 업황을 선행해 움직인다. 올해 하반기의 반도체업의 주가는 Shortage(공급부족)로 인해 업황 개선이 발생할 내년에 대한 예상을 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업황 개선의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업종 내 밸류에이션 멀티플 등락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반도체 장비 업종을 선호한다며 이오테크닉스, 파크시스템스, HPSP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이오테크닉스를 제시했다.
공급업체의 투자축소와 감산은 기존에 발표된 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부진한 수요와 업체들의 높은 재고 수준과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을 감안할 시 추가적인 공급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 수요 증가가 발생하더라도 업체들은 기 보유중인 재고를 통해서 대응 가능하기에 필수적인 투자 외에는 전면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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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030: 이오테크닉스, 140860: 파크시스템스, 403870: H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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