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대표이사 한승구 이승찬. 013580)이 건설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중소형 건설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계룡건설은 3월 건설 업종에서 PER 1.54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SGC이테크건설(016250)(1.83), 코오롱글로벌(003070)(2.6), 서희건설(035890)(2.61)가 뒤를 이었다.
이달 28일 계룡건설의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주총회에 참여하는 건설업계들의 키워드가 눈에 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키워드에 경영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안정과 신사업을 강조하는 건설 업체들이 많았다.
계룡건설은 데이터센터 구축·판매·운영·임대 및 기타 관련 사업, 벤처사업 발굴·운영·투자·육성 및 기타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계룡건설 사옥. [사진=유튜브]
현재 건설 업체들은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계룡건설의 지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조5618억원, 영업이익 2327만원, 당기순이익 1564만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6.45%, 영업이익 33.12%, 당기순이익 63.94% 증가한 수치다.
계룡건설은 건축계약공사, 토목계약공사, 분양, 유통, 해외, 스포츠레저 부문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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